태원물산 안철수 관련주 (대선 테마주 시동거나) 상한가 급등

태원물산 안철수 관련주 (대선 테마주 시동거나) 상한가 급등

지난 주말 국민의당 안철수의원이 사실상 대권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안철수 관련주들은 장초반부터 강한 모습을 보였고, 그중에 유독 두드러지게 상승한 종목이 태원물산입니다.

현재 29.88% 1240원 상승하여 53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원물산의 오늘 상승이 의미가 있는점은 박스권의 상단을 뚫고 강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는점입니다.

갑작스럽게 윗꼬리가 달리면서 하락하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이상

내일 오전에도 강한 흐름이 이어질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동안의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원물산 주가는 짧은기간동안에 상승과 하락을 수없이 반복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 과정속에서 개미들의 물량은 세력들의 손으로 넘어갔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강심장 개미라도 5000원이던 주가가 2400원 반토막을 만들고 하는데 

끝까지 들고 버틴 투자자들은 거의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상승과 하락의 반복에서 흐름을 잘탄 투자자가있다면 굉장한 수익을 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투자자는 거의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오늘 상한가로 315억의 시가총액이 단숨에 410억원이 되었습니다.

자산가치와 시가총액을 비교해봐도 크게 고평가 되지 않은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선테마주에서 재무제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안철수 관련주 써니전자는 22%상승하고 있는 상태이고,

안랩은 17.78% 상승하고 있습니다.

태원물산에 비해 두 종목은 자산가치와 비교해봐도 이미 크게 고평가 되고있고 시가총액도 1000억을 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가총액도 작고 저평가된 태원물산이 상승하기 수월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슬슬 대선테마주들의 움직임이 나올시기가 되었나보긴하지만, 대선까지는 앞으로 긴 시간이 남아있기때문에

본인의 투자성향을 잘 판단해서 오랜시간동안 잘 대응해야

5년마다 찾아오는 빅이벤트인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입니다.

대선주의 흐름은 걷잡을수가 없습니다. 

잘못대응하면 손실도 어마어마하게 발생할수 있지만

반대로 수익도 어마어마하게 낼수 있는 엄청난 변동성을 자랑합니다.

모든 테마주의 꽃이 바로 대선주라 할수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에 모두들 큰 수익을 거둘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