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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저주받은 마스코트 와후 추장의 저주





클리블랜드는 시카고 컵스 다음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지 두번째로 오래된 팀입니다.

시카고 컵스는 1908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고,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후로 아직까지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저주가 내린게 아닌가 농담삼아 얘기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로키 콜라비토의 저주

 클리블랜드의 저주는 보스턴의 저주와 비슷합니다. 보스턴에 베이브 루스가 있었다면, 클리블랜드에는 로키 콜라비토가 있었다는 점이 차이가 납니다. 클리블랜드는 48년 우승한 뒤 54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뉴욕 자이언츠에 패했습니다. 그리고 60년부터는 33년 동안 월드시리즈는 커녕 포스트시즌에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콜라비토의 트레이드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로키 콜라비토의 저주라 불립니다 . 60년 시즌 개막 직전 클리블랜드는 홈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콜라비토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하비 쿤과 바꿉니다.  그리고 그 뒤로 팀의 성적이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은 로키 콜라비토의 저주 때문이라고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와후의 저주

 와후 추장의 저주라는 것도 있습니다. 와후는 팀 로고에 그려져 있는 인디언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와후 추장이 모자에 새겨져 있는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고 마음에 안들어서 저주를 내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클리블랜드가 1951년 팀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의 얼굴 색깔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고 표정도 우스꽝스럽게 바꾼뒤 이로 인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팀의 성적이 우승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게 와후 추장의 저주 탓이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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